지난 포스팅 포도씨 효능에 이어 포도껍질 효능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포도껍질을 버리지 않고 함께 먹으면, 다음과 같은 이유로 건강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포도껍질 효능
1. 레스베라트롤이 함유되어 있다
포도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입니다. 꾸준히 섭취하면 활성산소로 인한 각종 질병과 세포의 노화 및 산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죠. 레스베라트롤은 항암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치매와 같은 뇌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이 레스베라트롤이 포도 과육엔 없고 포도껍질과 포도씨에만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육식을 많이 하는 프랑스인에게 오히려 심혈관 질환이 적은 이유는, 포도껍질까지 함께 발효시켜 먹는 와인을 즐겨 마시기 때문입니다.
2. 폴리페놀 함량이 더 높다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포도 과육 100g에는 17~20mg의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포도 껍질에는 이보다 최고 12배 많은 203~239mg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안토시아닌도 더 많다
안토시아닌은 검붉은 과일에 함유되어 있는 색소 성분으로 항산화, 혈관건강 개선, 내장지방 축적 억제, 눈 건강 증진 등의 다양한 효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휴롬 바이오식품연구소의 연구에 의하면, 포도 과육으로는 안토시아닌을 전혀 섭취할 수 없는 반면, 씨와 껍질을 함께 착즙한 포도주스로는 상당량의 안토시아닌을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비타민C
휴롬 바이오식품연구소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C 함량역시 포도껍질이 포도 과육보다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도껍질 섭취시 주의사항
포도껍질에 고르게 묻어 있는 하얀 가루는 농약이 아닙니다. 이 하얀 가루는 포도 과분입니다. 오히려 이 과분이 잘 형성된 포도가 품질이 좋고 맜있는 안전한 포도입니다. 농촌진흥천에 의하면, 과분이 잘 형성된 포도는 따로 세척하지 않고도 바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포도라고 합니다. 반면 농약이 많이 묻은 포도는 농약 자국이 얼룩무늬로 나타납니다. 이런 포도는 먹기전에 베이킹소다 등으로 잔류 농약을 깨끗히 세척한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하는 농촌진흥청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사진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농약이 묻은 포도, 두번째 사진은 과분이 고르게 형성된 포도입니다. 확인해보시고 포도를 구매하실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포도껍질 효능 정보, 도움 되셨나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