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 효능은 무엇일까. 다래는 낙엽 덩굴식물인 다래나무의 열매를 말한다. 머루와 함께 대표적인 야생과일의 하나로, 전국의 깊은 산골짜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외국에서 들여온 키위(kiwi:양다래)와 맛이 흡사한데, 그도 그럴 것이 키위도 다래의 한 종류이기 때문. 다래는 여러가지 약효가 있어 약재로도 사용되어왔으며,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에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번 포스팅에는 지금까지 알려진 다래의 효능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논문 등의 전문지식과 한방의 기록을 종합하여 읽히기 쉽도록 정리해봤다.
다래 효능
①항알레르기 효과 서울대학교 병원 알레르기 내과에서 진행한 임상실험 연구에 의하면, 다래 추출물이 알레르기성 비염, 식품알레르기, 천식 같은 질환의 알레르기 정도를 개선하고 알레르기 염증과 연관된 매개물질을 조절하여 알레르기 면역반응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서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②항염증 효과 한국특허 등록 제10-2003-37515호에 의하면, 다래추출물이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신약제조에 활용될 것이며, 향후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의 치료에 활용될 것이라고 한다.
③탈모 예방 주식화새 팬제노믹스의 특허등록 제10-0521800호에 의하면, 다래의 추출물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체내 생성을 억제하여 모근의 생성을 촉진하여, 탈모 증상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그 밖에 연구를 통해 검증된 다래 효능 자료는 찾을 수 없어 이하의 인용으로 대체한다.
다래 효능 인용
다래의 주성분은 액티니딘(actinidine), 탄닌, 비타민 A, C, P 등이다. 열패, 잎, 잔가지를 약용으로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미후리라 하며, 당뇨병이나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많은 증상에 주로 사용한다. 다래는 열을 내리고 갈증을 멈추게 하며 이뇨작용을 한다.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증으로 황달이 나타날 때, 구토가 나거나 소화불량일 때도 효과가 있다. 비타민C와 타닌 성분이 많아서 피로를 풀어주고 불면증에도 도움을 준다. 다래에는 비타민과 유기산, 당분, 단백질, 인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칼슘, 철분, 카로틴 등이 풍부하고 비타민C가 풍부하여 항암 식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위함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약용식물의 효능과 재배법 下]
다래 수액은 칼슘·칼륨·마그네슘·아미노산·비타민C 등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 약수로 여성의 골다공증과 당뇨병·위장병·심장병 등에 탁월한 효과는 물론 이뇨작용이 고로쇠 수액을 능가해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다래 수액은 특히 30~40대 여성의 성기능 장애(질 건조)에 효능이 있으며 알카리성이어서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박용서 목포대학교 교수
다래는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부기를 가라앉힌다. 다래나무뿌리는 항암 작용을 나타낸다. 소변 불리, 황달, 부종, 다친 데, 대하증 등에 쓴다. 또한 위암, 식도암, 유방암, 간염, 관절염 등에도 쓸 수 있다. [한의학대사전]
다래는 성질이 차고 맛은 시고 달며 독이 없다. 심한 갈증을 풀어 주고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는 것을 낫게 하며 소변에 모래 같은 것이 섞여 나오는 것(결석)을 낫게 한다. [동의보감]
이상. 다래 효능 정보, 도움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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