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효소효능, 오미자 효능은 무엇일까. 오미자는 오미자나무의 열매다. 오미자(五味子)라는 이름은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등의 5가지 맛이 난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미자는 그 다양한 맛 만큼이나 우리 몸에도 다양한 효능을 발휘한다. 이번 포스팅에는 지금까지 알려진 오미자 효능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논문 등의 전문지식과 한방의 기록을 참고하여 정리해봤다.
오미자효소효능, 오미자 효능
1. 간에 좋다 오미자에 함유된 시잔드린 성분은 간세포의 회복과 재생을 촉진하며, 간세포의 염증반응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어 간염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한국영양학회지에 보고된 논문에는 오미자 추출물이 간암세포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내용이 언급되어 있기도 하다. 숙취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2. 관절염에 좋다 히알루론산은 연골조직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물질로, 연골조직의 탄력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며, 수분 함유랑이 높고 뛰어난 점탄성을 가지고 있다. 히알루론산이 부족해지거나 결핍되면 관절염에 노출되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디. 특허자료에 의하면 오미자에는 이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효소(히알루로니데이즈)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관절염을 예방 및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3. 심혈관 질환 예방 및 치료 특허자료에 의하면, 오미자의 추출물이 동맥혈관을 확장하고 혈관평활근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과 같은 혈관성 질환을 예방 및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4. 비만·당뇨에 좋다 특허자료에 의하면, 오마자의 추출물이 인슐린의 작용을 향상시켜 혈당을 내려주는 효과가 우수하다고 하며, 이런 효과 때문에 당뇨병의 예방 및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고, 특히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에 대하여 치료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또한 혈액 당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이나 비만이나 고지혈증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다.
5. 기관지에 좋다 오미자에 함유됨 쉬잔드린 성분은 거담제로 작용하여 기도를 깨끗하게 하고, 폐에서 분비된 점액을 제거하여 호흡기 기능을 보강해준다. 평소에 오미자를 꾸준히 섭취하면 목감기, 기관지염, 천식 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 및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6. 항산화 효과·호르몬 균형 오미자의 쉬잔드린은 오미자가 외부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낸 천연성분이다.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서 항산화 물질로 바뀌어 활성산소로 인한 각종 질병과 세포의 산화 및 노화를 예방해준다. 쉬잔드린은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구조를 띄고 있기 때문에 호르몬 균형을 잡아주고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그 밖에도 알려진 오미자 효능은 항암효과, 항헬리코박터 효능, 장내 환경 개선 및 염증 억제 효과, 충치·구강질환 예방 및 치료, 피부미백·미용, 항암치료 부작용 예방, 피로회복, 뇌건강 개선 등이 있다.
한방에서 말하는 오미자효소효능, 오미자 효능
오미자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시며(약간 쓰다고도한다) 독이 없다. 허로로 몹시 여윈 것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신을 덥히며 양기를 세게 핸다. 남자의 정을 돕고 음경을 커지게 한다. 소갈증을 멈추고 번열을 없애며 술독을 풀고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 것을 치료한다. [동의보감]
오지맛는 맛이 시고 성질은 따뜻하며 소갈(당뇨)을 낫게 한다. 오랜 기침과 허로와 기운 부족을 다스린다. [방약합편]
오미자는 기침, 천식에 유효하다. 수렴 작용이 있어서 피부의 땀샘을 수축시켜 땀이 많아지는 것을 다스리고, 진액의 생성 작용이 강하여 갈증을 풀어주고 기운이 없는 소갈증에 유효하다. 신장 기능 허약으로 인한 유정, 유뇨 및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을 다스리며, 오래 된 이질, 설사에도 효과가 있다. 음혈 부족으로 가슴이 뛰고 잠을 이루지 못하면서 꿈이 많은 증상에 쓰인다. 기억력 감퇴, 집중력 감소, 정신이 산만한 증상에도 좋다. [한국본초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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